한냉(대표 김정재)은 설을 앞두고 "청정한우" 브랜드의 쇠고기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평소보다 10% 싸게 팔고 있다.

할인판매장은 10개 한냉 직매장과 68개 가맹점(한우일번가)이다.

청정한우 선물세트는 갈비세트 2가지를 포함, 모두 9가지이다.

할인행사기간에는 평소 9만3천원에 판매하던 갈비세트 1호(4kg)를
8만4천원에, 13만4천원에 팔던 2호(6kg)는 12만8천원에 판다.

갈비 안심 사태 양지 1kg씩과 등심 2kg을 담은 종합선물세트 1호는
평소엔 15만원을 받았으나 행사기간엔 14만5천원만 받는다.

불고기거리와 사태 산적거리를 1kg씩 담은 알뜰세트는 6만원에서
5만6천원으로 깎아준다.

한냉 홍보팀 임성석 과장은 "청정한우 브랜드의 한우고기는 순수한우를
종합육가공공장에서 위생적으로 도축해 만들기 때문에 믿고 살 수 있다"고
말했다.

< 김광현 기자 k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