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IMF환란 조사특위"는 1일 배재욱 전청와대사정비서관과 박재목
전경찰청조사과장을 증인으로, 경상현 전정보통신부장관을 참고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배 전비서관과 박 전조사과장은 "사직동팀"의 실체규명과 관련, 오는
9일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다.

특위는 또 강봉구 전기산이사, 김주회 전기산부장, 왕기형 전기산차장을
각각 증인으로 채택했다.

당초 참고인이었던 이재곤 전기산자금담당이사도 증인으로 추가됐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