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전두환 전 대통령, 11년만의 해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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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대통령이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재계
인사들의 초청으로 6박7일간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31일 오전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출국했다.
전 전대통령은 방일 중 각계 인사들과 만나 우호친선증진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NTT연구개발센터 등 일본의 첨단시설과 연구소, 고적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전 전대통령은 오는 3일에는 세계평화연구소가 주최하는 강연회에 초청연사
로 참석, "21세기 동아시아의 안정과 한일관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
이다.
전 전대통령의 이번 일본방문은 퇴임후인 88년 3월, 당시 레이건 미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이후 두번째 해외여행이다.
이번 방일에는 장남 재국씨와 이원홍 전문공부장관, 안현태 전경호실장,
민정기 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일자 ).
인사들의 초청으로 6박7일간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31일 오전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출국했다.
전 전대통령은 방일 중 각계 인사들과 만나 우호친선증진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NTT연구개발센터 등 일본의 첨단시설과 연구소, 고적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전 전대통령은 오는 3일에는 세계평화연구소가 주최하는 강연회에 초청연사
로 참석, "21세기 동아시아의 안정과 한일관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
이다.
전 전대통령의 이번 일본방문은 퇴임후인 88년 3월, 당시 레이건 미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이후 두번째 해외여행이다.
이번 방일에는 장남 재국씨와 이원홍 전문공부장관, 안현태 전경호실장,
민정기 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