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행사나 소매점의 재고정리에서 볼수 있는 파격세일을 연중실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새해 기획상품으로 계획된 신제품이나 1년전의 이월상품을 최하
30%에서 최고 85%까지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랜드로버 매장의 손성일 지점장은 "주문을 취소하는 바람에 과다생산된 물량
등 신상품과 비교해 전혀 손색없는 상품들이 많다"며 "일주일에 2~3번 새
물건이 들어오는데 주로 주말보다는 평일에 반입된다"고 말했다.
금강.랜드로바 아울렛 매장인 이곳에는 스키복, 정장, 케쥬얼, 구두, 지갑,
벨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금강 여성롱부츠는 4만5천~8만원, 리갈 삐에르가르댕 발렌시아가 등 신사화
는 4만~5만5천원이다.
랜드로버 핸드백은 1만5천~3만원, 숙녀화는 3만~4만원, 롱부츠는 4만5천~
6만원이다.
스키복, 남녀 정장도 시중가보다 50%~80% 저렴하다.
신사복 르느와르는 15만8천원, 여성정장 르느와르 돈나 코트는 14만9천원
이다.
또 랜드로버 매장에서는 스키복을 6만~1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이곳에서 구두수선도 가능하다.
< 김동민 기자 gmkd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