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행 주주 4명중 1명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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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행 주주 4명중 1명이 현대종금과의 합병에 반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28일 증권예탁원은 강원은행과 현대종금 주주들로부터 매수청구의사를 받은
결과 매수청구의사 표시주식은 강원은행의 경우 1백23만주(발행주식대비
24.7%), 현대종금은 56만주(0.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강원은행은 최대 43억원, 현대종금은 32억원을 주식매수비용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증권예탁원은 덧붙였다.
강원은행의 경우 주가가 매수예정가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주가하락에
대비해 일단 매수청구의사를 밝혀놓고 보자는 주주들이 많아 매수청구의사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28일 증권예탁원은 강원은행과 현대종금 주주들로부터 매수청구의사를 받은
결과 매수청구의사 표시주식은 강원은행의 경우 1백23만주(발행주식대비
24.7%), 현대종금은 56만주(0.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강원은행은 최대 43억원, 현대종금은 32억원을 주식매수비용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증권예탁원은 덧붙였다.
강원은행의 경우 주가가 매수예정가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주가하락에
대비해 일단 매수청구의사를 밝혀놓고 보자는 주주들이 많아 매수청구의사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