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보도전 시장정보 이용 이득혐의 내부자 기소 .. 미국 SEC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시장과 관련된 기사를 보도되기 전에 빼돌려 이득을 본 사람이 내부자
    거래로 기소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위크의 일선 판매책인
    그레고리 셀베이지가 이 잡지의 유명 칼럼인 "인사이드 월스트리트" 기사를
    잡지배포 전에 3천6백달러를 받고 한 증권브로커에게 팔아 넘겨 이득을 본
    혐의로 기소했다.

    팩시밀리로 관련기사를 입수한 증권브로커는 이를 다른 4명의 브로커들에게
    다시 팔아넘겼고 이들은 칼럼에 게재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팔아
    23만4천달러의 부당이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SEC는 "주가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언론보도가 일반인들에게 배포되기
    전에 특정인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고 이것이 주식투자에 이용될 경우 이는
    내부자 거래로 간주된다"며 관련자 6명을 모두 기소했다.

    재미있는 것은 문제의 칼럼이 "내부자 거래"에 관한 것.

    결국 이들의 기사 내용처럼 끝나게 됐다.

    < 정규재 기자 jkj@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

    ADVERTISEMENT

    1. 1

      코스피 5500 뚫고 '뭉칫돈' 몰리더니…'수익률' 대박 난 종목

      지난주 국내 증권주를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코스피·코스닥 랠리로 거래대금이 폭증하면서 증권사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아서다. 여기에 밸류업 정책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증권주 ...

    2. 2

      '리먼사태 예측' 루비니 교수 경고 "암호화폐 종말 온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해 '닥터 둠(Dr. Doom)'으로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뉴욕대학교 명예교수가 최근 가상자산 플랫폼의 출금 중단 사태를 계기로 암호화폐 ...

    3. 3

      실물경제의 역습, 투자법이 달라졌다…널뛰기 장세 대응법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요즘 미국 증시는 하루가 다르게 등락이 뒤바뀌는 '널뛰기 장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는 기술주가 반등하는가 하면 다음 날 또 와르르 무너지면서 헬스케어, 필수 소비재, 유틸리티 섹터가 선방하는 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