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장비 납품비리 혐의 조선대 전 원장 긴급체포 ..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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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장비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는 27일
광주 조선대부속병원 전 원장 최봉남(51.이비인후과 과장)씨와 이 병원
구매계장 원모씨를 배임수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7년 3월 조선대부속병원장 재직 당시 미화
90만달러 상당의 컴퓨터단층촬영기(CT) 구입과정에서 독일 지멘스사의
한국법인 지멘스 제너럴메디컬 대전지사장 박태호(49)씨로부터 리베이트
명목으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최씨가 박씨로부터 받은 금품의 액수와 사용처,구매
계약서등을 정밀 조사한 뒤 내일중 배임수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달아난 지멘스 제너럴메디컬 대표인 게르하르트
에리히 도르트(59)씨가 대학병원 등에 고가의 의료장비를 납품하면서
박씨를 통해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뿌린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에 주력
하고 있다.
< 이심기 기자 sg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8일자 ).
광주 조선대부속병원 전 원장 최봉남(51.이비인후과 과장)씨와 이 병원
구매계장 원모씨를 배임수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7년 3월 조선대부속병원장 재직 당시 미화
90만달러 상당의 컴퓨터단층촬영기(CT) 구입과정에서 독일 지멘스사의
한국법인 지멘스 제너럴메디컬 대전지사장 박태호(49)씨로부터 리베이트
명목으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최씨가 박씨로부터 받은 금품의 액수와 사용처,구매
계약서등을 정밀 조사한 뒤 내일중 배임수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달아난 지멘스 제너럴메디컬 대표인 게르하르트
에리히 도르트(59)씨가 대학병원 등에 고가의 의료장비를 납품하면서
박씨를 통해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뿌린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에 주력
하고 있다.
< 이심기 기자 sg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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