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과 삼성물산 유통부문은 일부 신문에 26일자로 보도된 "분당 삼
성플라자 현대간판 달듯"제하의 기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현대는"기사상의 인수건과 관련해 삼성물산 직원들과 접촉하거나 논의한 적
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유통부문은"분당지역의 상권경쟁이 격화되면서 경쟁업체가 삼성플
라자 입점업체를 동요시키기 위해 음해성 루머를 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