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가 인천소재 중소기업의 대중국 진출및 수출을 지원한다.

(주)대우는 인천시 부평구청과 공동으로 오는 4월11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동북지역 주요도시에서 순회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엔 (주)바락, 삼국산업, 코리아 오일크리너 등 부평구소재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하게 된다.

대우는 베이징 센양 칭다오 등 중국 동북지역 주요도시에서 개최될 이번
상담회에서 2천만달러 정도의 수출 계약을 맺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는 올 하반기에도 부평구소재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중동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방침이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