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유주식 1,500억 평가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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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는 25일 보유주식 평가손상태에서 벗어났다고 발표,관심을 모으
고 있다.
지난22일 1천5백억원의 평가익을 기록했다는 것.이 회사는 97년말 1천8백
억원의 평가손을 안았었다.
이는 97년말 80개에 달했던 보유주식 종목을 30개안팎으로 크게 줄이면서
우량주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자체를 전면 개편한데 힘입은 것이라고 삼성화
재는 설명했다.
최근들어 종합주가지수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익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
삼성화재는 대규모 주식평가익과 함께 작년 4월과 올해 1월 실시된 증자
를 통해 3천3백억원의 주식발행초과금이 발생했고 최근 실시중인 자산재평
가로 1천3백억원 이상의 평가차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년 9월말 2백70%에 달한 보험금지급여력비율이 3백70%까지 올라
갈 것으로 이 회사는 내다봤다.
또 주식평가익을 포함할 경우 지급여력은 4백20%안팎에 이를 것이란게 삼
성화재의 전망이다.
송재조 기자 songja@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6일자 ).
고 있다.
지난22일 1천5백억원의 평가익을 기록했다는 것.이 회사는 97년말 1천8백
억원의 평가손을 안았었다.
이는 97년말 80개에 달했던 보유주식 종목을 30개안팎으로 크게 줄이면서
우량주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자체를 전면 개편한데 힘입은 것이라고 삼성화
재는 설명했다.
최근들어 종합주가지수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익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
삼성화재는 대규모 주식평가익과 함께 작년 4월과 올해 1월 실시된 증자
를 통해 3천3백억원의 주식발행초과금이 발생했고 최근 실시중인 자산재평
가로 1천3백억원 이상의 평가차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년 9월말 2백70%에 달한 보험금지급여력비율이 3백70%까지 올라
갈 것으로 이 회사는 내다봤다.
또 주식평가익을 포함할 경우 지급여력은 4백20%안팎에 이를 것이란게 삼
성화재의 전망이다.
송재조 기자 songja@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