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고르기] (증권사 금주 유망 10선) '빙그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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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들은 이번주 투자유망종목으로 대기업 빅딜 관련주와 실적
호전주를 추천했다.
LG반도체 지분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LG정보통신, 삼성자동차와
소유주를 바꾸는 대우전자, 그밖에 삼성항공 현대정공 등이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됐다.
지난주엔 종합주가지수가 10%나 하락했지만 증권사 추천종목도 거의 힘을
쓰지 못했다.
그러나 쌍용증권이 추천한 LG산전(31.6%)과 대우증권이 추천한
삼성화재(2.2%)는 플러스를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빙그레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발행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한화그룹에서 분리되며 지급보증 부담도 줄었다.
IFC(국제금융공사)및 기업구조조정기금으로부터 자금유입을 추진중으로
오는 9월말 부채비율이 2백50%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경상이익은 지난해 대비 1백1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
(LG, 동원, 동양증권)
<>삼성항공
항공산업 빅딜로 항공기 기체조립부문이 분리되고 수익성이 악화된
공작기계부문의 정리도 추진되고 있다.
빅딜이 완료되면 항공기엔진과 광학기기부문만 남게돼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과도한 차입금과 빅딜 전망의 불투명성으로 주가상승이 미미했으나
구조조정 완료에 따라 주가탄력성 높아진 상태.
지난97년말 5천억원에 달했던 단기차입금이 지난해11월말 1천6백억원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구조조정 노력에 따라 경상이익 증가추세가 이어질 듯.
올해 경상이익은 금융비용 감소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90%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동원, 쌍용증권)
<>한국통신
97년까지 시내전화부문에서 대규모 적자를 보았고 과도한 설비투자 및
높은 인건비 부담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그러나 지난해들어 민영화와 상장을 계기로 대대적 구조조정과 투자축소,
요금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순이익은 2001년까지 연평균 46%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해외DR(주식예탁증서) 발행을 추진중임.
2월10일부터 KOSPI200 지수에 편입됨에 따라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증권)
<>한미은행
경기은행 인수를 통해 서울 경기지역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 대우그룹, 삼성그룹이 비슷한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은행에 대한 동일인 지분한도 확대가 이뤄지면 지분율
확대 경쟁이 예상된다.
더욱이 그룹간 빅딜과정 및 은행권 지분 찾아주기 과정에서의 재료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수정 은행감독원 기준에 적합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도 지난해 5백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기업부도율이 급격히 낮아져 부실채권이 줄고 있어 앞으로도 수익 증가
추세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
<>대우전자
삼성자동차와의 빅딜에 따른 최대 수혜주이다.
더구나 고용승계가 큰 무리없이 해결됨으로써 조업을 재개, 빅딜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판매제품의 마진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이나 빅딜이후 단기간에
수익성 정상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빅딜이 임박함에 따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주가
끌어올리기가 예상된다.
1월말까지 반도체 빅딜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의 빅딜은 그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5일자 ).
호전주를 추천했다.
LG반도체 지분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LG정보통신, 삼성자동차와
소유주를 바꾸는 대우전자, 그밖에 삼성항공 현대정공 등이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됐다.
지난주엔 종합주가지수가 10%나 하락했지만 증권사 추천종목도 거의 힘을
쓰지 못했다.
그러나 쌍용증권이 추천한 LG산전(31.6%)과 대우증권이 추천한
삼성화재(2.2%)는 플러스를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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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발행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한화그룹에서 분리되며 지급보증 부담도 줄었다.
IFC(국제금융공사)및 기업구조조정기금으로부터 자금유입을 추진중으로
오는 9월말 부채비율이 2백50%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경상이익은 지난해 대비 1백1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
(LG, 동원, 동양증권)
<>삼성항공
항공산업 빅딜로 항공기 기체조립부문이 분리되고 수익성이 악화된
공작기계부문의 정리도 추진되고 있다.
빅딜이 완료되면 항공기엔진과 광학기기부문만 남게돼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과도한 차입금과 빅딜 전망의 불투명성으로 주가상승이 미미했으나
구조조정 완료에 따라 주가탄력성 높아진 상태.
지난97년말 5천억원에 달했던 단기차입금이 지난해11월말 1천6백억원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구조조정 노력에 따라 경상이익 증가추세가 이어질 듯.
올해 경상이익은 금융비용 감소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90%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동원, 쌍용증권)
<>한국통신
97년까지 시내전화부문에서 대규모 적자를 보았고 과도한 설비투자 및
높은 인건비 부담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그러나 지난해들어 민영화와 상장을 계기로 대대적 구조조정과 투자축소,
요금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순이익은 2001년까지 연평균 46%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해외DR(주식예탁증서) 발행을 추진중임.
2월10일부터 KOSPI200 지수에 편입됨에 따라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증권)
<>한미은행
경기은행 인수를 통해 서울 경기지역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 대우그룹, 삼성그룹이 비슷한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은행에 대한 동일인 지분한도 확대가 이뤄지면 지분율
확대 경쟁이 예상된다.
더욱이 그룹간 빅딜과정 및 은행권 지분 찾아주기 과정에서의 재료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수정 은행감독원 기준에 적합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도 지난해 5백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기업부도율이 급격히 낮아져 부실채권이 줄고 있어 앞으로도 수익 증가
추세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
<>대우전자
삼성자동차와의 빅딜에 따른 최대 수혜주이다.
더구나 고용승계가 큰 무리없이 해결됨으로써 조업을 재개, 빅딜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판매제품의 마진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이나 빅딜이후 단기간에
수익성 정상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빅딜이 임박함에 따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주가
끌어올리기가 예상된다.
1월말까지 반도체 빅딜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의 빅딜은 그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