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자신탁증권 25일 조용상(52)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
했다.

신임 조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성물산이사 삼성생명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9월 삼성투신증권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호수 전대표이사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