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면톱] (수도권경제) '가장 싼 곳은' .. 생필품값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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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소주를 가장 싸게 파는 곳은 어디일까.
은평구 응암2동에 위치한 서부농협이다.
진로소주(370ml) 한 병을 5백50원에 팔고 있다.
반면 종로구 종로1가 새마을공판은 서울에서 가장 비싼 가격인 9백50원에
판매한다.
또 서울에서 식용유를 가장 싸게 사려면 구로구 개봉2동 금강마트에 가면
된다.
백설표(1.8l)식용유를 3천3백50원에 살수 있다.
하지만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파는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에서는 이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6천5백원을 줘야 한다.
서울시가 최근 서울YMCA 서울YWCA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연맹 등 8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시내 대형유통업체 2백50여
곳의 주요 생필품가격을 조사한 결과 품목별로 최대 2배 가량의 가격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대상업체에는 롯데 현대 신세계 미도파 한신코아 뉴코아 갤러리아등
주요 백화점을 비롯해 한화스토아 그랜드마트 농심가 롯데마그넷 해태수퍼
축협 하나로수퍼 농심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해태유통 연금매장 동네 대형
수퍼 등 서울 시내 주요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각 구청별로 평균 10개씩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서울시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이처럼 대대적인 가격조사를 벌이기는
처음이다.
조사대상은 쌀 밀가루 설탕 라면 식용유 우유식빵 커피 고추장 우유 유산균
발효유 조제분유 초코파이 종이기저귀 화장지 합성세제 소주등 18가지 품목
이다.
조사결과 지난해 12월 30일을 기준으로 종로구 종로1가 새마을공판이
조제분유 종이기저귀 소주 우유식빵 등 4개 품목을 서울시내에서 가장
비싸게 팔고 있었다.
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본점과 현대백화점 천호점등이 각각 라면 식용유를
가장 비싸게 팔고 있는 업체로 조사돼 백화점의 생필품 판매가격이 상대적
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폼목별로 보면 쌀(20kg.일반미상품)의 경우 개포동 한화스토아가 4만9백원
으로 가장 저렴한 반면 화곡본동 본동수퍼가 5만2천원으로 제일 비쌌다.
밀가루(곰표.1kg)는 역삼동 상록회관이 6백원으로 가장 쌌고 수송동 농협이
1천7백10원으로 가장 비쌌다.
신라면은 3백30원에 팔고 있는 신내2동 대명이 가장 저렴한 반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4백50원으로 제일 비싸게 팔고 있다.
구의동 롯데마그넷은 설탕(백설표.3kg)을 가장 저렴한 3천1백원에 팔고
있으며 신당동 베스토아는 4천4백원으로 제일 비쌌다.
커피(맥심오리지날 1백80g)를 가장 싸게 판매하는 업체는 화곡8동 하이퍼
마켓으로 7백원이었으며 미아동 대왕수퍼는 2천5백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다.
초코파이(오리온 1박스)가격은 양재동 하나로클럽이 1천3백4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종로1가 새마을공판이 2천2백원으로 최고판매가를 기록했다.
종이기저귀(하기스프리미엄골드 60개)는 행당동 새로나수퍼가 1만1천원으로
가장 싼 반면 종로1가 새마을공판이 이보다 2.5배 이상 비싼 2만7천으로
최고가격을 나타냈다.
서울시는 이같은 조사를 15일 간격으로 실시, 매달 2번씩 가격정보를
수정해 인터넷(http//econo.metro.seoul.kr/ci)에 올려놓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생필품뿐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 TV 등 전자제품을 비롯한
각종 소비재로 조사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2일자 ).
은평구 응암2동에 위치한 서부농협이다.
진로소주(370ml) 한 병을 5백50원에 팔고 있다.
반면 종로구 종로1가 새마을공판은 서울에서 가장 비싼 가격인 9백50원에
판매한다.
또 서울에서 식용유를 가장 싸게 사려면 구로구 개봉2동 금강마트에 가면
된다.
백설표(1.8l)식용유를 3천3백50원에 살수 있다.
하지만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파는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에서는 이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6천5백원을 줘야 한다.
서울시가 최근 서울YMCA 서울YWCA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연맹 등 8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시내 대형유통업체 2백50여
곳의 주요 생필품가격을 조사한 결과 품목별로 최대 2배 가량의 가격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대상업체에는 롯데 현대 신세계 미도파 한신코아 뉴코아 갤러리아등
주요 백화점을 비롯해 한화스토아 그랜드마트 농심가 롯데마그넷 해태수퍼
축협 하나로수퍼 농심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해태유통 연금매장 동네 대형
수퍼 등 서울 시내 주요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각 구청별로 평균 10개씩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서울시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이처럼 대대적인 가격조사를 벌이기는
처음이다.
조사대상은 쌀 밀가루 설탕 라면 식용유 우유식빵 커피 고추장 우유 유산균
발효유 조제분유 초코파이 종이기저귀 화장지 합성세제 소주등 18가지 품목
이다.
조사결과 지난해 12월 30일을 기준으로 종로구 종로1가 새마을공판이
조제분유 종이기저귀 소주 우유식빵 등 4개 품목을 서울시내에서 가장
비싸게 팔고 있었다.
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본점과 현대백화점 천호점등이 각각 라면 식용유를
가장 비싸게 팔고 있는 업체로 조사돼 백화점의 생필품 판매가격이 상대적
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폼목별로 보면 쌀(20kg.일반미상품)의 경우 개포동 한화스토아가 4만9백원
으로 가장 저렴한 반면 화곡본동 본동수퍼가 5만2천원으로 제일 비쌌다.
밀가루(곰표.1kg)는 역삼동 상록회관이 6백원으로 가장 쌌고 수송동 농협이
1천7백10원으로 가장 비쌌다.
신라면은 3백30원에 팔고 있는 신내2동 대명이 가장 저렴한 반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4백50원으로 제일 비싸게 팔고 있다.
구의동 롯데마그넷은 설탕(백설표.3kg)을 가장 저렴한 3천1백원에 팔고
있으며 신당동 베스토아는 4천4백원으로 제일 비쌌다.
커피(맥심오리지날 1백80g)를 가장 싸게 판매하는 업체는 화곡8동 하이퍼
마켓으로 7백원이었으며 미아동 대왕수퍼는 2천5백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다.
초코파이(오리온 1박스)가격은 양재동 하나로클럽이 1천3백4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종로1가 새마을공판이 2천2백원으로 최고판매가를 기록했다.
종이기저귀(하기스프리미엄골드 60개)는 행당동 새로나수퍼가 1만1천원으로
가장 싼 반면 종로1가 새마을공판이 이보다 2.5배 이상 비싼 2만7천으로
최고가격을 나타냈다.
서울시는 이같은 조사를 15일 간격으로 실시, 매달 2번씩 가격정보를
수정해 인터넷(http//econo.metro.seoul.kr/ci)에 올려놓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생필품뿐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 TV 등 전자제품을 비롯한
각종 소비재로 조사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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