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 인수 실사...뉴브리지 회장 20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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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을 인수키로 한 미국 뉴브리지캐피털의 리차드 블럼 회장이 20일
한국에 온다.
또 회계법인들이 19일부터 제일은행실사에 들어갔다.
19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제일은행 실사는 영화회계법인과 언스트앤
영(해외)이 각각 맡았다.
미국투자기관인 리먼브러더스사는 경영컨설팅을 담당한다.
이날 투입된 실사단은 모두 10명이다.
20일중 20명이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뉴브리지 측에선 웨이지언 샨 이사등 3명이 이미 실사작업을 벌여왔다.
금감위 관계자는 "실사를 마치기로 한 시한이 당초 예상보다 1~2개월 빠른
3월말로 정해진 것같다"며 "제일은행의 부실자산을 하루빨리 털어내고 경영
정상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일 한국에 오는 블럼 뉴브리지회장은 제일은행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한국에 머물면서 제일은행의 모든 경영현황을 보고받고 인수계약에 필
요한 전략을 짤 것으로 보인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0일자 ).
한국에 온다.
또 회계법인들이 19일부터 제일은행실사에 들어갔다.
19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제일은행 실사는 영화회계법인과 언스트앤
영(해외)이 각각 맡았다.
미국투자기관인 리먼브러더스사는 경영컨설팅을 담당한다.
이날 투입된 실사단은 모두 10명이다.
20일중 20명이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뉴브리지 측에선 웨이지언 샨 이사등 3명이 이미 실사작업을 벌여왔다.
금감위 관계자는 "실사를 마치기로 한 시한이 당초 예상보다 1~2개월 빠른
3월말로 정해진 것같다"며 "제일은행의 부실자산을 하루빨리 털어내고 경영
정상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일 한국에 오는 블럼 뉴브리지회장은 제일은행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한국에 머물면서 제일은행의 모든 경영현황을 보고받고 인수계약에 필
요한 전략을 짤 것으로 보인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