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플라자] 중외제약, 비닐백용기 수액제 일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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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의 비닐백 용기 수액제가 일본 후생성의 의약품허가승인을 받아
일본에 첫 수출된다.
이 회사는 백수액제 "테크플렉스"를 일본의 의약품생산및 수입업체인
케믹스사에 수출키로 계약했다고 14일 발표했다.
1차분으로 5%포도당액및 생리식염수 수액이 약5억원어치(50만백상당)수출
될 계획이다.
중외측은 "일본인들은 환경호르몬에 대한 관심이 높은 탓으로 비닐백 용기
수액제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환경호르몬이 녹아나오지 않는
"테크플렉스"는 일본 후생성의 까다로운 허가기준을 충족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5년부터 수액제를 수출해온 중외제약은 베트남수액시장의 70%를
점유하는등 동남아 중남미 등을 위주로 해외시장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동유럽 지역에 턴키베이스방식으로 수액제조설비및 기술수출
을 추진하는등 의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정종호 기자rumb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5일자 ).
일본에 첫 수출된다.
이 회사는 백수액제 "테크플렉스"를 일본의 의약품생산및 수입업체인
케믹스사에 수출키로 계약했다고 14일 발표했다.
1차분으로 5%포도당액및 생리식염수 수액이 약5억원어치(50만백상당)수출
될 계획이다.
중외측은 "일본인들은 환경호르몬에 대한 관심이 높은 탓으로 비닐백 용기
수액제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환경호르몬이 녹아나오지 않는
"테크플렉스"는 일본 후생성의 까다로운 허가기준을 충족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5년부터 수액제를 수출해온 중외제약은 베트남수액시장의 70%를
점유하는등 동남아 중남미 등을 위주로 해외시장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동유럽 지역에 턴키베이스방식으로 수액제조설비및 기술수출
을 추진하는등 의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정종호 기자rumb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