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은 5일 오후(현지시간)의원총회를 열고
데니스 헤스터트(57.6선.일리노이)의원을 차기 하원의장으로 선출키로
공식결의했다.

이에따라 헤스터트 의원은 6일 106차 의회 회기 개원과 함께 열리는
본회의에서 뉴트 깅리치 의장의 후임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공화당 원내 수석 부총무를 역임한 해스터트 의원은 강경 보수파인
깅리치 의장과 달리 중도 보수파 노선을 걸어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