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 물고 있다.
매장량 및 수익성 등에서 양호한 결과가 예상된다는 것이 루머의 골자다.
산업자원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것이라는 소문도 같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이미 시험 생산이 끝난 상태로 조만간 가스전의
수익성에 대한 평가의뢰를 한뒤 이달말이나 다음달초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회사의 이홍구 대표이사는 지난 9월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지역 팔마 델 오라또리오 광구에서 85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가스전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 조성근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