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책개발원(원장 김문환)은 최근 예술의전당내 예술자료관에서
"공연예술을 위한 공공지원 정책개발"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는 IMF체제이후 위축된 공연예술계의 현상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민영 단국대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양건열 문화정책개발원 객원연구원,
오양열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예술정보관장, 이상면 연세대강사, 박인배 한국
민족예술인총연합 기획실장이 주제발표자로 참석했다.

또 김창화 상명대 연극과교수, 이종호 무용평론가, 한상우 음악평론가,
박상순 문화관광부 공연예술과장이 토론자로 참가했다.

최종률 예술의전당 사장, 정홍택 영상자료원 이사장, 하정애 신라대 무용과
교수, 이태주 단국대 영문과교수, 이상만 다움연구소 이사장 등 9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