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CDMA 장비수출 급증할듯 .. 지난해보다 3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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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호분할 다중접속(CDMA)방식의 이동전화 시스템과 단말기 수출액이
98년의 3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삼성전자 현대전자 LG정보통신등은 99년에 모두 16억2천만
달러어치의 CDMA 이동전화장비를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해 12월31일 밝혔다.
이는 98년 추정 수출액 5억8천8백만달러보다 1백75%나 많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98년 수출액 4억6천만달러의 거의 2배인 9억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LG정보통신은 98년 9천8백만달러였던 수출을 99년 3억5천만달러로,
현대전자는 98년 7백75만달러에서 99년 3억7천만달러로 각각 수출을 늘릴
계획이다.
또 맥슨전자와 팬텍 텔슨전자 등도 이동전화 단말기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서 99년 CDMA이동전화장비수출은 20억달러선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통부는 CDMA 이동전화장비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중국시장 진출이
중요하다고 보고 장비제조업체와 수출입은행 수출보험공사 한국전자통신
연구원(ETRI) SK텔레콤 등과 공동으로 수출지원협의회를 구성, 국내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일자 ).
98년의 3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삼성전자 현대전자 LG정보통신등은 99년에 모두 16억2천만
달러어치의 CDMA 이동전화장비를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해 12월31일 밝혔다.
이는 98년 추정 수출액 5억8천8백만달러보다 1백75%나 많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98년 수출액 4억6천만달러의 거의 2배인 9억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LG정보통신은 98년 9천8백만달러였던 수출을 99년 3억5천만달러로,
현대전자는 98년 7백75만달러에서 99년 3억7천만달러로 각각 수출을 늘릴
계획이다.
또 맥슨전자와 팬텍 텔슨전자 등도 이동전화 단말기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서 99년 CDMA이동전화장비수출은 20억달러선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통부는 CDMA 이동전화장비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중국시장 진출이
중요하다고 보고 장비제조업체와 수출입은행 수출보험공사 한국전자통신
연구원(ETRI) SK텔레콤 등과 공동으로 수출지원협의회를 구성, 국내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