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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보충/자율학습 폐지..'내년부터 달라지는 교육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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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중.고교생의 보충학습과 타율적인 "자율학습"이 없어져 학생들의
    부담이 훨씬 가벼워진다.

    또 사설 입시전문기관들이 실시해오던 모의고사도 폐지된다.

    특히 체육특기자 선발과 관련된 비리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사전스카우트
    제도가 폐지되고 대학 2학년 편입이 금지된다.

    <> 검정고시 출제기관 바뀐다 =고입.고졸 검정고시는 그동안 16개 시.도
    교육청이 윤번제로 맡아 왔다.

    교육부는 시험출제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문제를 출제하도록 일원화했다.

    <> 전문상담교사 과정 신설 =99년 3월부터 교육경력 3년 이상인 교원이
    교육대학원 또는 교육부장관이 지정한 대학원에 설치된 전문 상담교사
    양성과정(1년)에서 관련 과목을 18학점 이상 이수하면 전문 상담교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 조기입학 쉬워진다 =현재 학급당 인원이 39명 이하일때만 생년월일
    순으로 허용하던 만5세 아동의 조기입학 조건을 완화했다.

    시.도별로 교육여건에 맞게 시도교육감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 조기진급.졸업 쉬워진다 =우수 학생의 조기진급(월반) 및 조기졸업
    횟수를 초.중.고교별 각 1회씩만 허용하고 있는 횟수조항이 폐지된다.

    <> 보충.자율학습.모의고사 폐지 =내년도 중학생과 고교 1학년생을 대상
    으로 한 방과후 보충수업과 "타율적인" 자율학습이 폐지된다.

    또 사설 입시기관이 시행하는 전국.지방 단위의 외부 모의고사도 없어진다.

    <> 학교생활기록부 바뀐다 =현행 단매(한장짜리)식 학생부가 파일
    (portfolio)식으로 전환된다.

    개선되는 학생부에는 교과성적과 출결사항 외에도 적성 인성 취미.봉사활동
    등을 기록, 대학이 전형자료로 참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 대학 전과 쉬워진다 =현재는 모집단위별로 입학정원의 20%내에서만
    학과를 옮기는 것이 허용된다.

    내년부터는 이 제한을 없애고 각 대학의 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의료계와 사범계는 현행 대로 전과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 편입 힘들어진다 =2학년 편입을 금지하고 3학년에 한해 허용하되 인원도
    실제 결원에 한해서만 허용한다.

    또 필기시험이 폐지되고 1,2학년 성적을 활용하는 무시험전형이 도입된다.

    <> 체육특기자 사전스카우트 금지 =그동안 각종 비리와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체육특기자 선발방식을 고쳐 사전 스카우트를 금지하고 공개전형으로
    선발토록 했다.

    대학들이 뒷돈을 주고 특기자를 미리 뽑는 관행을 없애자는 것.

    < 이건호 기자 leekh@ >

    [ 달라지는 교육제도 ]

    <> 검정고시 출제기관 변경
    <> 2종도서 유효기간 폐지
    <>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 신설
    <> 조기 진급 완화
    <> 보충.자율학습 폐지
    <> 학생부 양식 변경
    <> 대학 전과 제한 폐지
    <> 편입제도 개선
    <> 체육특기자 사전 스카우트 금지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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