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할부금융이 자동차 할부채권을 대상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추진한다.

국민은행은 27일 현대증권과 공동으로 현대할부금융이 갖고 있는 자
동차할부채권을 대상으로 2천억원규모의 ABS를 공모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내년 1월 금융감독위원회에 발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기관투자가를 상대로한 투자설명회를 열어 내년 2~3월께 발행을 끝낼
계획이다.

김인식 기자 sskis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