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원(대표 장형식)은 자체생산해온 마이크로웨이브 관련제품을
아웃소싱하기로 결정, 단암전자통신과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수출 주문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생산시설확충을 추진해온 이 회사는
원가절감차원에서 방향을 전환, 제품생산을 외부용역에 맡기기로 한 것.

한원은 이번 조치로 월 1억원의 원가절감효과를 거두는 한편 제품의
적기공급과 품질안정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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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웅 기자 woong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