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8.10%를
기록했다.

연초 금리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신권의 선취매가 유입되면서 오전장에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회사채 경과물인 삼성전관과 LG전자가 연8.15%와 연7.98%에 거래됐다.

당일 발행물인 한화종합화학 4백50억원어치는 연10.40%, 대림산업 4백50억
원어치는 연10.70%에 각각 소화됐다.

국고채 3년짜리는 전날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연6.95%를 기록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