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4일 99학년도 인문계고교 지원원서접수 마감 결과 모두
10만7천6백39명(남자 5만7천6백77명, 여자 4만9천9백6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초 중학교 졸업 예정자 15만5천6백11명의 69.2%로 교육청은 내달
12일까지 수용능력을 검토, 탈락자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체 모집인원을
확정할 방침이다.

서울시내 인문계고는 모두 1백81개교(남자 75개, 여자 63개, 남녀공학 43개)
로 합격자는 내달 14일에 발표된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