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은 내년 1월1일부터 벤처기업 평가및 기술가치 평가 사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발표했다.

품질원은 벤처기업 평가사업을 통해 법이 정한 벤처기업 확인요건에 미달된
기업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 벤처기업으로 확인해주게 된다.

현재 이같은 확인업무를 하는 곳으로는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있다.

평가 수수료는 정부예산에서 부담한다.

기술가치 평가사업의 경우 산업재산권 등의 가치를 금액으로 산정하는
것이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