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를 예방한 영화배우이자 미술가인
앤서니 퀸 부부를 접견했다.

김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앤서니 퀸과 로렌조 퀸의 작품전"이 한국에서
개최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활발한 예술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줄 수 있기를 기대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