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광(대표 김준철)은 강성돔등 바닷고기를 대거 유인할 수 있는 집어제를
상품화했다.

"생생 집어제"란 이름으로 나온 이 제품은 특수처리된 압맥에 동물성
단백질과 천연 어분 접착제등을 첨가한 것으로 유인력이 매우 뛰어나다.

접착력이 강해 수심이 깊은 지점에 정확히 투척할 수 있으며 지점에
도착한 이후 급속히 분해돼 고기를 단숨에 모이게 해준다.

이 제품은 천연재료를 사용,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이 회사는 서울 암사동공장에 이를 양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으며 민물
낚시에 활용할 수 있는 민물 떡밥도 새로 개발, 양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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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