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신개발] '무공해 백색가죽' .. 신발피혁연-해성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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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발피혁연구소와 해성기업 공동연구팀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환경문제를 유발시키는 크롬을 사용하지 않고 원피를 피혁으로 제조할
수 있는 신제품 "백색가죽"의 국산화에 성공,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제품은 크롬을 사용한 제품보다 인체에 무해하면서 유연성과 염색성,
내열성 등이 맞먹는 21세기 환경친화적 제품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이제품은 연간 3백억원대 이상의 크롬 수입비용과 제조처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데다 제조과정시 발생하는 지꺼기를 사료용으로도 사용,
50억원이상의 수입도 올릴수 있을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해성기업 김호진 사장은 "현재 나이키사에 샘플을 보내 호평을 받고
있다"며 "신발 핸드백 의자 의류제품을 사용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만큼 내년에는 3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051)205-5524
<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5일자 ).
환경문제를 유발시키는 크롬을 사용하지 않고 원피를 피혁으로 제조할
수 있는 신제품 "백색가죽"의 국산화에 성공,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제품은 크롬을 사용한 제품보다 인체에 무해하면서 유연성과 염색성,
내열성 등이 맞먹는 21세기 환경친화적 제품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이제품은 연간 3백억원대 이상의 크롬 수입비용과 제조처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데다 제조과정시 발생하는 지꺼기를 사료용으로도 사용,
50억원이상의 수입도 올릴수 있을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해성기업 김호진 사장은 "현재 나이키사에 샘플을 보내 호평을 받고
있다"며 "신발 핸드백 의자 의류제품을 사용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만큼 내년에는 3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051)205-5524
<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