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주력기업 10개사 확정] (일문일답) 김태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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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태구 사장 일문일답.
-대규모 고용조정이 예상되는데.
"특별한 특별한 고용조정은 없다. 기능이 유지되는 한 임직원들이
해당업무를 그대로 수행할 것이다"
-삼성과 빅딜은 언제 끝나나.
"아직은 초보적인 단계다.
최종계약시점을 예측할 수 없다.
앞으로 계속 협의를 진행해 나가 것이다"
-대우전자 해외사업장도 삼성과의 빅딜 대상인가.
"우리는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어떤 업체의 어떤 부문을 포함시킬지에
대해서는 양사간 협의가 전혀 없었다"
-대우전자의 빅딜로 세계경영의 차질이 예상되는데.
"대우의 세계경영은 자동차가 중심이다. 대우전자는 국내외 사업을 매우
활발하게 진행해왔고 삼성쪽으로 넘어가더라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삼성자동차를 넘겨 받으면 해당설비를 해외로 이전할 것인가.
"구상은 있지만 지금 그런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우리입장에서는
국내설비가 과잉이라면 당연히 해외공장에 옮길 것이다. 어떤 설비를
옮길지는 아직 모른다"
-구조조정이 국내사업에만 치중된 느낌이다.
"자동차를 본다면 해외투자가 거의 마무리돼 심화되는 단계다. 신규투자는
당분간 없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9일자 ).
-대규모 고용조정이 예상되는데.
"특별한 특별한 고용조정은 없다. 기능이 유지되는 한 임직원들이
해당업무를 그대로 수행할 것이다"
-삼성과 빅딜은 언제 끝나나.
"아직은 초보적인 단계다.
최종계약시점을 예측할 수 없다.
앞으로 계속 협의를 진행해 나가 것이다"
-대우전자 해외사업장도 삼성과의 빅딜 대상인가.
"우리는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어떤 업체의 어떤 부문을 포함시킬지에
대해서는 양사간 협의가 전혀 없었다"
-대우전자의 빅딜로 세계경영의 차질이 예상되는데.
"대우의 세계경영은 자동차가 중심이다. 대우전자는 국내외 사업을 매우
활발하게 진행해왔고 삼성쪽으로 넘어가더라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삼성자동차를 넘겨 받으면 해당설비를 해외로 이전할 것인가.
"구상은 있지만 지금 그런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우리입장에서는
국내설비가 과잉이라면 당연히 해외공장에 옮길 것이다. 어떤 설비를
옮길지는 아직 모른다"
-구조조정이 국내사업에만 치중된 느낌이다.
"자동차를 본다면 해외투자가 거의 마무리돼 심화되는 단계다. 신규투자는
당분간 없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