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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소송 우리주는 빠질터"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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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7일 그동안 연방정부및 다른 주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해 왔던 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한 반독점 소송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개 주정부및 연방정부와의 법정 싸움에서 불리한 공방전을
    펼쳐왔던 MS는 국면을 반전시킬수 있는 전기를 맞게됐다.

    이날 찰스 곤돈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법무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아메리칸온라인(AOL)과 네트스케이프가 합병키로 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시장에 경쟁이 존재한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따라서 이 재판에서 철수
    한다"고 발표했다.

    고돈 장관은 또 "연방정부가 MS의 경쟁자들을 끌어들이는 등 재판을
    잘못 진행해왔다"고 비판하고 "더이상 이같은 재판에 주정부 재원을
    지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정부의 이같은 발표에 대해 MS는 즉각 환영성명을
    발표하고 "다른 주정부들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선례를 따르기 바란다"며
    공세적 입장을 취했다.

    그러나 연방 법무부는 "이번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정부의 결정이 재판
    진행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한편 MS사 반독점 문제와 관련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견해가 엇갈려
    왔는데 특히 밀튼 프리드먼 시카고대 교수가 이번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정부의 재판 철수 결정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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