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5분건강학] 김허남 <자민련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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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이를 물어오면 나는 "마흔아홉입니다"라고 대답한다.
실제 내 나이는 80이 가까워오지만 나는 40대의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처음 "만보걷기"와 "뼈마디 운동"을 시작했던 때가 49세였고 지금도 그때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니 내 나이가 49세가 아니고 무엇인가.
뼈마디운동이란 관절을 튼튼히 하는 운동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관절이 약해지는 것은 자연현상이다.
이는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연골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연골이 튼튼하다면 다소 무리한 운동도 소화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 나이를
먹으면 뼈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그래서 내가 개발한 것이 바로 "김허남식 요가"다.
중량을 싣지 않고 뼈마디운동을 해주는 것이다.
앉아서건 누워서건 팔 다리 허리 등의 관절을 돌려주고 움직여 줘야 한다.
내가 이 운동을 하게 된 동기가 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줄넘기를 하다가 허리에 무리가 생긴적이 있었다.
집에서 요양을 하면서 겨우 원상회복시켜 놨는데 뜀박질을 하다가 다시
무릎관절을 다쳤다.
물리치료를 통해 몸을 추스리면서 석달동안 뼈에 무리가 안가는 내나름의
관절운동을 터득했다.
숨쉬기를 통해서 기를 모아 몸 구석구석에 보내는 호흡법도 익혔다.
매일 이 운동을 하다보니까 몸이 늙어간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면서 "만보걷기"도 병행했다.
지금도 나는 이대앞 우리집에서 연세대 뒷산으로 매일 아침 등산을 간다.
맑은 공기에 두시간 정도 걷고 나면 온몸이 기분좋게 땀으로 젖는다.
조찬회가 있는 날에도 이 아침운동을 거르지 않는다.
건강은 한번 잃고 나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물이나 공기의 고마움을 잊고 살듯 건강할땐 건강의 중요성을
모르는게 인생의 아이러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나는 뼈마디운동과 만보걷기 삼쾌(쾌식 쾌면 쾌변)을 실천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8일자 ).
실제 내 나이는 80이 가까워오지만 나는 40대의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처음 "만보걷기"와 "뼈마디 운동"을 시작했던 때가 49세였고 지금도 그때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니 내 나이가 49세가 아니고 무엇인가.
뼈마디운동이란 관절을 튼튼히 하는 운동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관절이 약해지는 것은 자연현상이다.
이는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연골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연골이 튼튼하다면 다소 무리한 운동도 소화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 나이를
먹으면 뼈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그래서 내가 개발한 것이 바로 "김허남식 요가"다.
중량을 싣지 않고 뼈마디운동을 해주는 것이다.
앉아서건 누워서건 팔 다리 허리 등의 관절을 돌려주고 움직여 줘야 한다.
내가 이 운동을 하게 된 동기가 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줄넘기를 하다가 허리에 무리가 생긴적이 있었다.
집에서 요양을 하면서 겨우 원상회복시켜 놨는데 뜀박질을 하다가 다시
무릎관절을 다쳤다.
물리치료를 통해 몸을 추스리면서 석달동안 뼈에 무리가 안가는 내나름의
관절운동을 터득했다.
숨쉬기를 통해서 기를 모아 몸 구석구석에 보내는 호흡법도 익혔다.
매일 이 운동을 하다보니까 몸이 늙어간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면서 "만보걷기"도 병행했다.
지금도 나는 이대앞 우리집에서 연세대 뒷산으로 매일 아침 등산을 간다.
맑은 공기에 두시간 정도 걷고 나면 온몸이 기분좋게 땀으로 젖는다.
조찬회가 있는 날에도 이 아침운동을 거르지 않는다.
건강은 한번 잃고 나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물이나 공기의 고마움을 잊고 살듯 건강할땐 건강의 중요성을
모르는게 인생의 아이러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나는 뼈마디운동과 만보걷기 삼쾌(쾌식 쾌면 쾌변)을 실천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