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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면톱] '경제대책조정회의 4개분야 육성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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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디자인 관광 문화 정보통신분야를 21세기 지식기반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내년부터 2003년까지 5년간 민자를 포함해 모두 7조2천억원을 투자
    하기로 했다.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대책조정회의에서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은
    디자인 분야의 집중육성계획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산자부는 가전제품 섬유 패션 등 10대 수출유망 디자인상품을 개발하는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무상지원규모를 올해 86억원에서 내년에 1백50억원
    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들 업체당 지원한도는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2천개 중소기업에 디자인학과 미취업 졸업생 5천5백명을 파견, 디자인
    개선사업(카탈로그 개선 등)을 통해 디자인마인드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는 지식기반산업육성계획을 보고했다.

    < 관광산업분야 >

    <>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및 인프라구축 =목포-완도, 여수-남해, 통영-거제
    등을 잇는 해양관광벨트를 2010년까지 개발한다.

    2002년 월드컵과 2001년 한국관광의 해에 대비, 국제수준의 관광호텔을
    대폭 확충할 수 있도록 관광호텔 건설부지내 국.공유지를 매각한다.

    또 호텔 인.허가일괄처리제를 강화한다.

    중저가 관광숙박시설의 체인화 등을 위해 중소호텔업체별로 중소기업
    진흥자금에서 20억원 이내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고유관광상품개발과 쇼핑활성화 =서울과 지방을 연계하는 문화관광거점을
    개발한다.

    한국토산품의 산업화를 위한 관광축제를 지원하고 중국인 관광객이 제시
    하는 애로요인을 제거한다.

    <> 2000년대 밀레니엄관광이벤트 성공적 개최 =관광공사를 외래관광객유치
    전략기구로 개편한다.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잠재시장유치 전담팀을 운영한다.

    < 문화산업분야 >

    <> 민간부문 경쟁력강화 =총 189건의 각종 규제를 2000년까지 70%정도
    정비한다.

    문화산업전문투자조합의 문화산업분야 투자에 대해 세제지원을 한다.

    문화상품권 도서상품권 등을 법인이 구입할 경우 접대비로 인정한다.

    물류비용절감을 위해 분야별전문유통기구를 설립하고 벤처기업대상업종에
    문화산업부문을 추가 반영한다.

    <> 전략분야 집중지원체제구축 =게임 애니메이션 음반산업 영화산업 방송
    영상산업을 5대 전략분야로 선정, 중점 지원한다.

    수출전략상품을 개발하며 수출전담기구를 구성, 운영한다.

    <> 문화산업 추진기반구축 =2003년까지 애니메이션지원센터 만화이미지
    정보센터 등 문화산업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연구개발및 교육센터 테크노마트 등을 포함한 첨단문화산업콤플렉스를
    조성한다.

    < 정보통신분야 >

    <> 경쟁력강화를 위한 정보화추진 =정부 조달업무를 오는 2001년까지
    전면적으로 전자문서교환(EDI) 방식으로 전자화한다.

    군수.건설부문 조달도 단계적으로 전자화한다.

    내년중 한국통신등 26개 공기업에 정보화책임관(CIO)제도를 도입하고
    공기업 내부의 정보시스템을 외부에 위탁한다.

    자동차 전자등 주요 업종별로 대기업과 하청업체를 정보 네트워크로 연계
    하는 생산운영조달 정보시스템(CALS)을 오는 2002년까지 구축한다.

    중소기업에 한국형 표준 ERP(전사적 자원관리)를 개발, 보급한다.

    전자상거래 시범사업을 음반 소프트웨어 서적 컴퓨터 여행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금융권 전자결제 제도를 확산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중 전자화폐 시스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수표 어음 지로장표 등도 전산화한다.

    <> 정보통신산업 조기투자 =초고속 정보통신망 조기 구축을 위해 1조원을
    투자하고 무선통신업체의 공용기지국 확충 등에 내년중 체신금융자금 5천억원
    을 지원한다.

    <> 소프트웨어및 디지털TV산업 육성 =소프트웨어및 인터넷 산업을 정보화
    선도사업으로 중점 육성한다.

    이를 위해 내년 차세대 영상처리기술 등 기반기술개발에 3천억원을 투자
    한다.

    용산 등을 소프트웨어및 정보통신 벤처집적타운으로 조성,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한다.

    디지털 TV방송을 오는 2001년부터 실시한다.

    이를 통해 TV 수상기 등 관련 제품을 수출 전략상품으로 육성한다.

    < 문희수 기자 mhs@ 정구학 기자 cgh@ >

    [ 신지식인이란 ]

    이날 회의에서 김태동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은 ''신지식인''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사례를 보고했다.

    김 수석은 ''신지식인''을 기존 사고의 틀에서 탈피,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개선한 사람으로 정의했다.

    <> 구천모(버섯재배 농민)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물 직거래망을
    열어 소비자에게 3분의 1 가격으로 판매한 결과 판매량을 두배로 끌어올렸다.

    구씨는 농민도 지식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 장형현(우체국집배원)씨 =초등학교 출신의 집배원으로 집배용 컴퓨터
    지도를 작성, 신입 집배원이 관할구역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 김정(정신지체장애인)씨 =회원관리를 위한 회원명부를 데이터베이스
    (DB)화하여 최상의 고객만족을 실현시켜 장애인이 신지식인의 대열에 서는
    모습을 보여 줬다.

    <> 박지성(육아시설경영인)씨 =인터넷 자녀관찰시스템을 통해 직장근무중
    에도 자녀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불황을 극복했다.

    <> 이세연(동양염공사장)씨 =생산부서 관리자들로 마케팅팀을 구성하는
    현장주의 경영으로 적자회사를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 3D업종 종사자를
    지식인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

    <> 주덕한(남자파출부)씨 =대졸출신 남자로 여러차례의 좌절끝에 파출부를
    시작했으며 집안일을 종류별로 나눠 해당 업무에 가장 자신있는 사람을
    배치, 업무효율을 높이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부가가치를 높였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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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쇼트 주인공 “미·이란 전쟁 무시하라…장기적으로 시장에 긍정적”

      영화 ‘빅쇼트’로 유명한 투자자 스티브 아이스먼이 미·이란 전쟁과 관련해 투자자들은 단기 충격에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으며,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아이스먼은 2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이번 분쟁으로 투자 전략을 바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단 한 건의 거래도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는 “장기적으로 보면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상황 때문에 사람들이 반응하고 있고 유가도 분명히 상승했지만, 상황이 원만하게 전개된다면 두 달 후에는 가격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이 이스라엘과 공동으로 이란을 공격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사살한 이후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다만 역사적으로 지정학적 충돌은 주식시장에 장기적인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바클레이즈 트레이딩 데스크에 따르면 1980년 이후 주요 지정학적 사건 발생 다음 날 S&P500 지수는 평균적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또 여러 연구에서 분쟁 발발 이후 한 달 내 주가가 회복되는 경향이 확인됐다.그러나 이번에는 급등한 유가와 분쟁의 확산 가능성이 변수로 지목된다. 충돌 이전부터 증시는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었으며, 인공지능(AI)이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로 상승 속도는 이미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팟캐스트 ‘리얼 아이스먼 플레이북’ 진행자이자 전 노이버거 버먼 자산운용 매니저인 아이스먼은 이란 정권을 ‘죽음의 숭배 집단’이라고 표현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을 지지한다고 밝혔다.다만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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