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만사성 '신재용의 생활한방'] (1) '강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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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남성은 얼굴에 나타난다.
뺨이 볼록하고 색이 고우면 강한 남성이다.
양뺨과 이마가 검으면 아주 좋지 않다.
광택이 없는 안색은 빈혈상태를 말하며 근육이 단단하지 않다는 증거다.
반대로 너무 붉으면 허열이 솟아 성욕이 병적으로 지나친 것을 말한다.
얼굴은 크고 윤곽이 분명하며 마름모형의 남성이 강하다.
양턱이 강건해 윤곽이 뚜렷해야 장수한다고 했다.
반대로 광대뼈가 빈약하면 기력이 약해 정력이 떨어진다고 했다.
또 앞뒤 짱구일수록 동물적 성욕이 강하다.
역으로 넙치머리 타입일수록 식물적 성욕경향이 커서 순하고 감각적 섹스를
즐기려는 경향이 있다.
머리카락이 검고 단단하고 굵은 남성 또한 강하다.
눈썹의 숱이 많고 짙은 남성도 강하다.
눈 아래꺼풀의 살집이 풍부하면 강한 남성이다.
이 부위의 살집이 여위었거나 축 처졌거나 어두운 흑색을 띠면 정력이
쇠약하거나 과잉소비한 소치다.
눈이 크고 광채가 있고 또 눈동자가 검으면 남성이 강하다.
아울러 눈썹과 눈썹사이 미간의 살집이 좋고 넓은 남성은 강하다.
살집이 빈약하면 여성에게 투정부리기 일쑤며 미간이 좁으면 음험한 섹스를
즐기는 타입이다.
황제내경이라는 가장 오래된 한의서에는 눈썹사이와 이마가 좁고 코가
작으며 볼이 핼쓱하게 여위고 턱이 작으며 귀는 얇고 뒤로 젖혀져 있으면
비록 병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죽기 쉽다고 했다.
이런 남성에게서 강한 스태미너를 기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코는 남성의 정력을 말해주는 징표임에 틀림없다.
코가 짧고 콧구멍이 밖을 향해 크게 벌어지면 숨결이 짧다는 얘기다.
정력이 약할뿐만 아니라 장수하기 힘든 상이다.
반면 코가 길고 높으면 호흡이 순조롭고 음식을 씹는 것이 완전하며 영양과
질병방어력이 조화돼 있다는 증거다.
정력도 강하고 장수할 상이다.
코에 대해 더 파고들면 콧구멍 둘레 살집이 얇으면 고환이 작고 콧구멍과
콧구멍사이 살집이 얇으면 귀두가 빈약한 것이다.
콧방울이 얇으면 음경이 작은 편이요, 코에서 턱까지 살집이 적고 색이
곱지 않으면 섹스때마다 힘들어 하고 성욕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코밑과 윗입술사이의 홈을 인중이라 하는데 속설에 따르면 인중이 길면
음경이 길고 호색적인 행위를 즐긴다고 했다.
또 콧방울 양옆에서 입술 양끝으로 반월형을 그리며 내려오는 큰 주름을
법령이라고 하는데 이 법령이 뚜렷하고 길며 좌우대칭을 이루면 강한 남성
이다.
까닭에 법령이 뚜렷하지 못하면 섹스능력이 졸렬하다는 얘기다.
이같은 얘기는 다 한의서에 쓰여있고 의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니 참고할
일이다.
=======================================================================
[ 필자 약력 ]
해성한의원 원장.
경희대 한의대를 수석졸업했고 가업을 이어 5대째 한의사로서 진료하고
있다.
비뇨기질환 남성의학을 담당하는 신계내과학에 정통하다.
의료봉사단체 "동의난달" 이사장 및 숭실OB합창단장을 맡고 있고 "MBC
라디오 동의보감"에 출연중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일자 ).
뺨이 볼록하고 색이 고우면 강한 남성이다.
양뺨과 이마가 검으면 아주 좋지 않다.
광택이 없는 안색은 빈혈상태를 말하며 근육이 단단하지 않다는 증거다.
반대로 너무 붉으면 허열이 솟아 성욕이 병적으로 지나친 것을 말한다.
얼굴은 크고 윤곽이 분명하며 마름모형의 남성이 강하다.
양턱이 강건해 윤곽이 뚜렷해야 장수한다고 했다.
반대로 광대뼈가 빈약하면 기력이 약해 정력이 떨어진다고 했다.
또 앞뒤 짱구일수록 동물적 성욕이 강하다.
역으로 넙치머리 타입일수록 식물적 성욕경향이 커서 순하고 감각적 섹스를
즐기려는 경향이 있다.
머리카락이 검고 단단하고 굵은 남성 또한 강하다.
눈썹의 숱이 많고 짙은 남성도 강하다.
눈 아래꺼풀의 살집이 풍부하면 강한 남성이다.
이 부위의 살집이 여위었거나 축 처졌거나 어두운 흑색을 띠면 정력이
쇠약하거나 과잉소비한 소치다.
눈이 크고 광채가 있고 또 눈동자가 검으면 남성이 강하다.
아울러 눈썹과 눈썹사이 미간의 살집이 좋고 넓은 남성은 강하다.
살집이 빈약하면 여성에게 투정부리기 일쑤며 미간이 좁으면 음험한 섹스를
즐기는 타입이다.
황제내경이라는 가장 오래된 한의서에는 눈썹사이와 이마가 좁고 코가
작으며 볼이 핼쓱하게 여위고 턱이 작으며 귀는 얇고 뒤로 젖혀져 있으면
비록 병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죽기 쉽다고 했다.
이런 남성에게서 강한 스태미너를 기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코는 남성의 정력을 말해주는 징표임에 틀림없다.
코가 짧고 콧구멍이 밖을 향해 크게 벌어지면 숨결이 짧다는 얘기다.
정력이 약할뿐만 아니라 장수하기 힘든 상이다.
반면 코가 길고 높으면 호흡이 순조롭고 음식을 씹는 것이 완전하며 영양과
질병방어력이 조화돼 있다는 증거다.
정력도 강하고 장수할 상이다.
코에 대해 더 파고들면 콧구멍 둘레 살집이 얇으면 고환이 작고 콧구멍과
콧구멍사이 살집이 얇으면 귀두가 빈약한 것이다.
콧방울이 얇으면 음경이 작은 편이요, 코에서 턱까지 살집이 적고 색이
곱지 않으면 섹스때마다 힘들어 하고 성욕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코밑과 윗입술사이의 홈을 인중이라 하는데 속설에 따르면 인중이 길면
음경이 길고 호색적인 행위를 즐긴다고 했다.
또 콧방울 양옆에서 입술 양끝으로 반월형을 그리며 내려오는 큰 주름을
법령이라고 하는데 이 법령이 뚜렷하고 길며 좌우대칭을 이루면 강한 남성
이다.
까닭에 법령이 뚜렷하지 못하면 섹스능력이 졸렬하다는 얘기다.
이같은 얘기는 다 한의서에 쓰여있고 의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니 참고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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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약력 ]
해성한의원 원장.
경희대 한의대를 수석졸업했고 가업을 이어 5대째 한의사로서 진료하고
있다.
비뇨기질환 남성의학을 담당하는 신계내과학에 정통하다.
의료봉사단체 "동의난달" 이사장 및 숭실OB합창단장을 맡고 있고 "MBC
라디오 동의보감"에 출연중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