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남경주(63)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 검찰 송치됐다.1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남겨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현장을 빠져나와 112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현재 남경주의 인스타그램은 삭제됐으며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한편, 남경주는 최정원, 박칼린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뮤지컬 배우다. 2019년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뮤지컬계 대부로 활동해 왔다.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직도 맡고 있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5월 초 제주에 무슨 일 있나요?"5월 첫 주 제주행 항공권이 빠르게 매진되고 있다.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 효과 때문이다. 노동절(1일)과 어린이날(5일) 사이 하루만 연차를 사용해도 주말 포함 최대 5일간 연휴를 즐길 수 있어 여행객이 제주로 몰리는 모습이다. 일부 날짜는 이미 매진되면서 취소표를 구하려는 좌석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5월 연휴 초반 날짜를 중심으로 제주행 항공편 예약이 급증하면서 좌석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를 가리지 않고 좌석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히 연휴 시작일인 1일 김포 출발 항공편은 대부분 항공사에서 이미 매진됐다. 2일 역시 일부 오후 시간대를 제외하면 잔여 좌석이 거의 없다. 제주에서 돌아오는 복귀편 역시 연휴 막바지인 4일과 5일 항공편 예약은 대부분 마감됐다.업계에 따르면 제주 노선은 출발 직전 예약할 정도로 리드타임(예약일부터 출발일까지 걸리는 기간)이 짧은 편이지만, 연휴 기간에는 좌석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예약이 빠르게 마감된다.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는 국내 여행지 가운데 제주가 최우선 선택지로 떠오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호텔업계도 비슷한 흐름이 감지된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예약률이 전년 대비 10% 이상 빠르게 늘었다. 켄싱턴리조트 제주 중문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평균 예약률이 90% 이상을 웃돌고 있다. 서귀포와 제주 한림 역시 평균 예약률이 80% 이상으로 2일은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켄싱턴호텔 관계자는 "봄 날씨를 즐기기 좋고 연휴까지 겹친 5
동남아 여행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둘러싼 '팁 논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일부 현지인 사이에서 "한국인은 팁을 잘 주는 호구"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공유되면서,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감사의 표시로 건네는 소액의 팁이 현지에 없던 문화까지 만들어내고 있다는 지적과, 개인의 선택일 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11일 동남아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인은 팁 주는 호구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글쓴이는 "원래 베트남은 한국처럼 팁 문화가 없는 나라로 알고 있었는데 관광지 마사지숍이나 액티비티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팁을 자주 주다 보니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분위기"라고 주장했다.글에는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을 다녀온 지인의 경험담도 소개됐다. 해당 지인은 마사지와 손톱 서비스, 바구니배 체험 등을 마친 뒤 이미 팁이 포함된 가격을 지불했음에도 직원이 차를 마시는 동안 옆에서 계속 서성거려 결국 자연스럽게 팁을 건넸다고 전했다. 특히 바구니배 체험에서는 직원이 아예 팁을 요구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이처럼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팁 요구가 늘어나면서, 원래 팁 문화가 없던 베트남에서도 사실상 팁이 관행처럼 자리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관광지에서는 "한국인 관광객이 팁을 잘 준다"는 인식이 형성됐다는 주장도 제기된다.◇마스크팩·간식 담은 구디백…"호의" vs "민폐"또 다른 논쟁거리로 떠오른 것은 이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