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예식 앞서 신랑/신부 음악회 '이색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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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신랑 신부가 10분간의 예식에 앞서 1시간동안 음악회를 갖는 이색
결혼식을 열어 화제.
일산오페라단 피아노반주자인 김혁(32)씨와 부산동아대 강사인 이영송(30.
여)씨가 그 주인공.
연세대와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한 김씨와 이씨는 26일 오후7시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결혼을 위한 가을음악회"란 제목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신부가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가곡 "님이
오시는지" 등을 불렀다.
이날 결혼식은 신랑측 부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축의금과 화환을 받지 않았으며 결혼식비용은 3백만원 안팎이라고.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
결혼식을 열어 화제.
일산오페라단 피아노반주자인 김혁(32)씨와 부산동아대 강사인 이영송(30.
여)씨가 그 주인공.
연세대와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한 김씨와 이씨는 26일 오후7시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결혼을 위한 가을음악회"란 제목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신부가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가곡 "님이
오시는지" 등을 불렀다.
이날 결혼식은 신랑측 부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축의금과 화환을 받지 않았으며 결혼식비용은 3백만원 안팎이라고.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