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QA.원장 전철순)은 지난 94년 통상산업부(현
산업자원부)산하 특별법인인 한국생산성본부의 부설기관으로 출발했다.

그해 3월 ISO9000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심사업무를 시작,
7백59개 업체에 인증서를 발급했다.

현재 ISO9000인증을 할수 있는 분야는 전기전자 기계 금속 건설 화학 화공
등 18개에 달하며 이 부문에 53명(상근 23명포함)의 심사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ISO14000인증기관(11개분야)으로 지정됐으며 7개 업체를
인증했다.

ISO14000부문에는 7명의 심사원이 활동중이다.

아울러 QS9000인증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거의 마무리지은 상태다

올해안에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심사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이 부문에는 7명의 심사원이 있다.

KPC-QA는 1백28년 전통의 독일 산업협회(LGA)와 제휴협약을 맺는 등 해외
제품인증(CE마크 등)및 국제 인증업무를 적극 추진, 해외시장으로 영업영역
을 확대하고있다.

또 ISO14000및 해외 인증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분야별 심사인력도 지속적
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