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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성 간 담석용해제 개발 성공 .. 중앙병원/김명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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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앙병원은 26일 울산의대 김명환교수(내과)가 난치성 간내 담석을
    간단하게 녹여 제거할 수 있는 담석용해제를 개발,특허등록을 마쳤다고 발
    표했다.

    지난 96년부터 3년간의 연구끝에 개발된 이 약은 우리나라를 비롯,동남아
    시아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갈색의 색소성 담석에 녹이는데 효과가 높다
    고 병원측은 밝혔다.

    김교수는 이번 신약개발로 담석발생후 이차적으로 동반발생하는 간암이
    나 간경화등 간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신약 개발과제로 개발된 이 담석용해제는 국내 특허에 이어
    색소성 담석이 주로 생기는 일본과 대만,인도,말레이시아등 동남아지역에
    국제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 정종호 기자 rumb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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