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 가운데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경제적인 치료요법은
발기유발 자가주사요법이다.
그러나 이 치료는 음경해면체에 발기유발제를 주사해야 하므로 환자에게
공포감 통증을 일으켰다.
또 잦은 주사로 음경해면체가 섬유화돼 탄력을 잃어버리는 부작용을 배제할
수 없었다.
페니파워는 이런 주사요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통증없는 주사기다.
이 주사기는 버튼을 누르면 29게이지의 가느다란 바늘을 통해 자동으로
약물이 주입된다.
통증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불과 1~2초 사이에 5~6mm 깊이로 약제가
자동 투여돼 성관계 5분전에 주사하면 1시간 정도 발기가 유지된다.
주사방법의 획기적 개선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본체의 자동주입기는 12만원선이며 일회용 주사약제는 2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02)246-952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