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0일 윤혁기 사장과 윤석민 이사대우 겸 기획편성부본부장의 퇴진을
결정했다.

윤 사장은 (주)태영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윤세영 SBS회장은 이날 오전 특별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영상 미술 기술분야의 SBS 아트텍과 뉴스텍 분사와 관련,
<>본사와 분사회사의 동일한 근로조건 <>분사대상 사원의 고용 보장 등을
약속했다.

SBS는 최근 분사와 경영문제를 놓고 노사갈등을 겪어왔다.

< 박성완 기자 ps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