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비즈니스 혁신 : 인터넷 '광고매체'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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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광고매체,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하라"
인터넷 광고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97년 미국 일본 유럽의 인터넷 광고시장 규모는 96년보다 3~4배 늘었다.
2003년에는 세계 인터넷 광고시장 규모가 1백50억달러(약 20조원)에 이르러
라디오나 잡지광고를 추월하고 TV와 신문을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미국 포레
스터 리서치)도 나와 있다.
인터넷 광고시장이 이렇게 급성장하는 것은 탁월한 광고효과 때문이다.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구매력
도 대개 평균 이상이다.
광고가 구매로 연결될 확률도 인터넷쪽이 높다.
사이트 성격에 따라 이용자 층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시간 공간에 따른 제약도 없다.
인터넷쇼핑 시스템과 연결된 경우 바로 판매할 수도 있다.
광고 클릭횟수를 조사하면 되기 때문에 마케팅효과 측정도 간편하다.
이런 이점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인터넷 광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반 웹 사이트에 업체나 제품 광고를 띄우는 배너광고는 기본.
광고를 보면 이용자에게 돈을 주는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광고를 본 만큼 돈을 주는 사이트로는 골드뱅크(goldbank.co.kr)와 보물찾기
(www.bomul.co.kr)가 널리 알려져있다.
보물찾기는 화면 여기저기에 숨겨져있는 보물 아이콘을 찾아내면 그 수만큼
상금을 준다.
이 회사는 광고를 보는 시간이 길고 이용자가 설문에 적극 참가해 광고효과
가 높다고 자랑한다.
이 사이트에는 하루평균 4백여명이 새로 등록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회원수가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자가 홈페이지에 들어갈 필요도 없이 배달되는 E메일을 받으면 돈을
주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BLK네트워크(www.amail.co.kr)와 엔터테크(zig.et.co.kr) 등의 업체는 회원
들에게 광고내용을 담은 E메일을 보내고 회원이 이것을 읽으면 50~1천원의
돈을 적립해준다.
적립액은 1만원이 넘을 때부터 지급한다.
인터넷을 통한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업체측은 "정보를 원하는 특정 고객을 상대로 한 광고활동이어서 마케팅
효과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인터넷 E메일을 이용한 마케팅도 등장했다.
캐스트메일의 "뉴로맨서"가 그것.
E메일주소가 등록된 고객에게 적당한 상품정보를 제공하며 설문지도 발송,
홍보 마케팅을 간편하게 처리한다.
예상고객 분류와 발송을 자동으로 처리해 일일이 주소를 적고 우송하는
불편이 없어 인기다.
인터넷광고 전문 제작업체도 크게 늘었다.
애시코리아(www.assy.co.kr) 베스트넷(www.bestnet.co.kr) 세진광고(ad.
infohost.co.kr) 셈틀로멀티미디어(cemtlo.seri.re.kr)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연예인 홈페이지제작, 쇼핑코너 운영, 광고제작을 병행, 주문받은
광고를 자사 사이트에 게재한다.
광고제작과 게재를 합한 비용은 크기에 따라 한달에 30만~1백만원수준.
외국의 경우 광고효과가 입증되면서 광고 가격도 치솟고 있다.
지난 10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퍼스트 USA은행의 광고를 자사 인터넷
서비스망(MSN)에 올리면서 인터넷 광고 사상 최대인 9천만달러를 받아 화제가
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9일자 ).
인터넷 광고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97년 미국 일본 유럽의 인터넷 광고시장 규모는 96년보다 3~4배 늘었다.
2003년에는 세계 인터넷 광고시장 규모가 1백50억달러(약 20조원)에 이르러
라디오나 잡지광고를 추월하고 TV와 신문을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미국 포레
스터 리서치)도 나와 있다.
인터넷 광고시장이 이렇게 급성장하는 것은 탁월한 광고효과 때문이다.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구매력
도 대개 평균 이상이다.
광고가 구매로 연결될 확률도 인터넷쪽이 높다.
사이트 성격에 따라 이용자 층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시간 공간에 따른 제약도 없다.
인터넷쇼핑 시스템과 연결된 경우 바로 판매할 수도 있다.
광고 클릭횟수를 조사하면 되기 때문에 마케팅효과 측정도 간편하다.
이런 이점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인터넷 광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반 웹 사이트에 업체나 제품 광고를 띄우는 배너광고는 기본.
광고를 보면 이용자에게 돈을 주는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광고를 본 만큼 돈을 주는 사이트로는 골드뱅크(goldbank.co.kr)와 보물찾기
(www.bomul.co.kr)가 널리 알려져있다.
보물찾기는 화면 여기저기에 숨겨져있는 보물 아이콘을 찾아내면 그 수만큼
상금을 준다.
이 회사는 광고를 보는 시간이 길고 이용자가 설문에 적극 참가해 광고효과
가 높다고 자랑한다.
이 사이트에는 하루평균 4백여명이 새로 등록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회원수가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자가 홈페이지에 들어갈 필요도 없이 배달되는 E메일을 받으면 돈을
주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BLK네트워크(www.amail.co.kr)와 엔터테크(zig.et.co.kr) 등의 업체는 회원
들에게 광고내용을 담은 E메일을 보내고 회원이 이것을 읽으면 50~1천원의
돈을 적립해준다.
적립액은 1만원이 넘을 때부터 지급한다.
인터넷을 통한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업체측은 "정보를 원하는 특정 고객을 상대로 한 광고활동이어서 마케팅
효과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인터넷 E메일을 이용한 마케팅도 등장했다.
캐스트메일의 "뉴로맨서"가 그것.
E메일주소가 등록된 고객에게 적당한 상품정보를 제공하며 설문지도 발송,
홍보 마케팅을 간편하게 처리한다.
예상고객 분류와 발송을 자동으로 처리해 일일이 주소를 적고 우송하는
불편이 없어 인기다.
인터넷광고 전문 제작업체도 크게 늘었다.
애시코리아(www.assy.co.kr) 베스트넷(www.bestnet.co.kr) 세진광고(ad.
infohost.co.kr) 셈틀로멀티미디어(cemtlo.seri.re.kr)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연예인 홈페이지제작, 쇼핑코너 운영, 광고제작을 병행, 주문받은
광고를 자사 사이트에 게재한다.
광고제작과 게재를 합한 비용은 크기에 따라 한달에 30만~1백만원수준.
외국의 경우 광고효과가 입증되면서 광고 가격도 치솟고 있다.
지난 10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퍼스트 USA은행의 광고를 자사 인터넷
서비스망(MSN)에 올리면서 인터넷 광고 사상 최대인 9천만달러를 받아 화제가
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