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보험이 아시아지역 재보험사중 랭킹 2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인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
20대 재보험사현황에 따르면 대한재보험은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동안 10억3천9백50억달러의 수입보험료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토아 화재해상재보험(15억2천7백50만달러)에 이어 두번째이다.

일본지진재보험(6억6천7백60만달러)와 인도의 제너럴보험(6억2천5백70만
달러)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S&P는 그러나 대한재보험에 대한 신용등급을 BBpi로 매겨 토아리(AA-)나
일본지진재보험(BBBpi)에 비해 낮은 평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