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브라운관 공장 증설, 북미 최대업체 부상...삼성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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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관이 멕시코 컬러 브라운관(CRT)공장을 증설,북미지역에서
최대 브라운관업체로 부상한다.
삼성전관은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해 멕시코 티후아나 공장에 26,29인치
대형TV용 컬러 브라운관을 연간 1백80만대 생산할수 있는 1개라인을
추가로 설치키로 하고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내년말 증설이 완료되면 멕시코 공장의 컬러 브라운관 생산능력은
현재 20인치,21인치용 4백70만대를 포함해 연간 6백50만대로 늘어나
북미지역에서 24%의 시장을 점유,최대 브라운관 업체가 된다.
삼성전관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등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지역에서
대형TV 수요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증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00년부터 생산되는 대형 브라운관을 멕시코 삼성전자
컬러TV 공장을 비롯 북미지역 주요 TV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8일자 ).
최대 브라운관업체로 부상한다.
삼성전관은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해 멕시코 티후아나 공장에 26,29인치
대형TV용 컬러 브라운관을 연간 1백80만대 생산할수 있는 1개라인을
추가로 설치키로 하고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내년말 증설이 완료되면 멕시코 공장의 컬러 브라운관 생산능력은
현재 20인치,21인치용 4백70만대를 포함해 연간 6백50만대로 늘어나
북미지역에서 24%의 시장을 점유,최대 브라운관 업체가 된다.
삼성전관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등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지역에서
대형TV 수요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증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00년부터 생산되는 대형 브라운관을 멕시코 삼성전자
컬러TV 공장을 비롯 북미지역 주요 TV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