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 '히터/난방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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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품시장이 긴 여름잠을 깨고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라니냐 현상에 따라 추위가 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계는 반짝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난방제품시장은 지난해보다 20~30%가량 줄어든 8천억원대(보일러
4천억원, 전기 가스 석유 방식 보조난방기 3천억~4천억원가량)를 밑돌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난방기 시장은 여름철 에어컨시장과 비슷한 규모.
이는 IMF(국제통화기금)관리체제에 따른 경기침체에다 중앙난방식의
보급이 확산되고 보조난방기의 냄새 등에 대한 거부감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는 가스식 난방기가 비교적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싼데다 유지비 또한 저렴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스식은 주요 수요처가 업소나 사무실등이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난방기 시장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동양매직 경원세기 린나이등이
참여하고 있다.
<> 보조난방기 어떤 제품이 있나 =보일러를 빼고 보조 난방기구로는
로터리히터, 팬히터 가스캐비닛 전기스토브 전기라디에이터등 종류가
다양하다.
로터리히터는 공간이 넓은 곳에 적당하다.
온기를 빨리 내뿜기 때문에 24~30평 공간이라도 작동후 짧은 시간내에
공기가 훈훈해진다.
값도 비교적 싼 편이어서 식당 찻집등의 업소에서 많이 쓴다.
다만 고정식이라 통풍에 신경을 써야 한다.
덩치가 큰 난방기구라 화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실내가 3~7평 정도면 전기스토브나 가스캐비닛이 추천상품이다.
요즘 나오는 전기스토브는 순간 점화방식인데다 기울기만 해도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전기료가 만만찮은 것이 단점이다.
가스캐비닛은 옮기기에 편리하다.
냄새가 없고 난방비용이 싸지만 설치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팬히터는 작은 온풍기격의 제품이다.
열기를 직접 받으면 곤란한 제품을 사용하는 곳에 두면 편리하다.
9~10평정도의 공간에 적당하다.
냄새제거 장치가 있으나 수시 환기가 필요하다.
이동이 불편한 점도 고려해야 할 듯하다.
이외에 30평형 이상의 큰 장소에서는 온풍난방기(실내 등유식 가스식)와
냉난방기가 나와있다.
<> 난방기 선택요령 =난방면적과 용도에 따라 적당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난방면적이 작고 밀폐된 곳에서는 전기스토브가 적당하다.
면적이 크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는 석유및 가스난방기기가 제격이다.
통풍이 잘되는 곳일수록 석유팬히터 가스팬히터등 연소효율이 높고 냄새가
없는 난방기가 좋다.
한대로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할 경우 실내등유 또는 가스 전기를 이용한
냉난방기를 설치하면 좋다.
이와함께 난방기가 화재의 위험을 항상 안고있다는 점을 감안, 안전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소음이나 냄새 등 부대적인 요인을 고려하는 것도 제품을 고르는
포인트.
<> 사용상 주의사항 =석유팬히터나 스토브 가까이에는 헤어스프레이등
인화성 물질을 두지 말아야 한다.
사용중 불완전 연소를 막기위해 1시간에 최소 1회정도 실내공기를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다.
물이나 불순물이 섞인 등유는 불완전연소를 일으켜 그을음이 생긴다.
반드시 불을 끈 상태에서 급유해야하고 흘러 내린 기름은 닦아내야한다.
또 온풍냉난방기는 순수한 실내 등유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불량등유는 고장을 일으킬 수 있기때문이다.
에어필터는 꼭 끼워서 사용하는 것이 사용중 고장을 방지하는 요소다.
필터의 청소는 주1회정도 하는 것이 좋다.
급배기구에 대해서는 1개월에 1회정도 점검을 통해 막힘여부를 확인토록
한다.
가스 온풍냉난방기는 외출할 때 항상 운전을 정지토록 하고 중간밸브를
잠그도록 한다.
급배기통이나 연장관이 빠지지 않았는지도 항상 점검한다.
가스고무관을 연결할 때는 두개이상으로 나눠 연결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이는 용량부족을 가져오거나 관련법규를 위반하는 사항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3일자 ).
특히 올 겨울은 라니냐 현상에 따라 추위가 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계는 반짝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난방제품시장은 지난해보다 20~30%가량 줄어든 8천억원대(보일러
4천억원, 전기 가스 석유 방식 보조난방기 3천억~4천억원가량)를 밑돌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난방기 시장은 여름철 에어컨시장과 비슷한 규모.
이는 IMF(국제통화기금)관리체제에 따른 경기침체에다 중앙난방식의
보급이 확산되고 보조난방기의 냄새 등에 대한 거부감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는 가스식 난방기가 비교적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싼데다 유지비 또한 저렴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스식은 주요 수요처가 업소나 사무실등이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난방기 시장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동양매직 경원세기 린나이등이
참여하고 있다.
<> 보조난방기 어떤 제품이 있나 =보일러를 빼고 보조 난방기구로는
로터리히터, 팬히터 가스캐비닛 전기스토브 전기라디에이터등 종류가
다양하다.
로터리히터는 공간이 넓은 곳에 적당하다.
온기를 빨리 내뿜기 때문에 24~30평 공간이라도 작동후 짧은 시간내에
공기가 훈훈해진다.
값도 비교적 싼 편이어서 식당 찻집등의 업소에서 많이 쓴다.
다만 고정식이라 통풍에 신경을 써야 한다.
덩치가 큰 난방기구라 화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실내가 3~7평 정도면 전기스토브나 가스캐비닛이 추천상품이다.
요즘 나오는 전기스토브는 순간 점화방식인데다 기울기만 해도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전기료가 만만찮은 것이 단점이다.
가스캐비닛은 옮기기에 편리하다.
냄새가 없고 난방비용이 싸지만 설치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팬히터는 작은 온풍기격의 제품이다.
열기를 직접 받으면 곤란한 제품을 사용하는 곳에 두면 편리하다.
9~10평정도의 공간에 적당하다.
냄새제거 장치가 있으나 수시 환기가 필요하다.
이동이 불편한 점도 고려해야 할 듯하다.
이외에 30평형 이상의 큰 장소에서는 온풍난방기(실내 등유식 가스식)와
냉난방기가 나와있다.
<> 난방기 선택요령 =난방면적과 용도에 따라 적당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난방면적이 작고 밀폐된 곳에서는 전기스토브가 적당하다.
면적이 크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는 석유및 가스난방기기가 제격이다.
통풍이 잘되는 곳일수록 석유팬히터 가스팬히터등 연소효율이 높고 냄새가
없는 난방기가 좋다.
한대로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할 경우 실내등유 또는 가스 전기를 이용한
냉난방기를 설치하면 좋다.
이와함께 난방기가 화재의 위험을 항상 안고있다는 점을 감안, 안전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소음이나 냄새 등 부대적인 요인을 고려하는 것도 제품을 고르는
포인트.
<> 사용상 주의사항 =석유팬히터나 스토브 가까이에는 헤어스프레이등
인화성 물질을 두지 말아야 한다.
사용중 불완전 연소를 막기위해 1시간에 최소 1회정도 실내공기를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다.
물이나 불순물이 섞인 등유는 불완전연소를 일으켜 그을음이 생긴다.
반드시 불을 끈 상태에서 급유해야하고 흘러 내린 기름은 닦아내야한다.
또 온풍냉난방기는 순수한 실내 등유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불량등유는 고장을 일으킬 수 있기때문이다.
에어필터는 꼭 끼워서 사용하는 것이 사용중 고장을 방지하는 요소다.
필터의 청소는 주1회정도 하는 것이 좋다.
급배기구에 대해서는 1개월에 1회정도 점검을 통해 막힘여부를 확인토록
한다.
가스 온풍냉난방기는 외출할 때 항상 운전을 정지토록 하고 중간밸브를
잠그도록 한다.
급배기통이나 연장관이 빠지지 않았는지도 항상 점검한다.
가스고무관을 연결할 때는 두개이상으로 나눠 연결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이는 용량부족을 가져오거나 관련법규를 위반하는 사항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