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법인 거느린 상장사, 테마주로 부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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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중국 현지법인을 거느리고
있는 상장사가 증시 테마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김대통령의 중국방문은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가속화하는 촉매로 작용,중국에서 확고한 기반을 갖추고 있는 상장기업
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상장사는 모두 1백53개사(건설회사
제외)에 이른다.
이 가운데 진웅 동양시멘트 삼화전기 LG산전 한미약품 메디슨 경인전
자 대덕산업 새한정기 코리아써키트 케드콤 캠브리지 동양에레베이터
신진피혁 이건산업 일신석재 녹십자 고니정밀 SKC 삼영전자 원림등이
중국방문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이들 상장사의 중국현지법인이 <>최근 사업보고서
에서 순익을 냈고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매출비중이 높으며 <>출자
지분이 15% 이상이어서 시장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hglb@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1일자 ).
있는 상장사가 증시 테마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김대통령의 중국방문은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가속화하는 촉매로 작용,중국에서 확고한 기반을 갖추고 있는 상장기업
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상장사는 모두 1백53개사(건설회사
제외)에 이른다.
이 가운데 진웅 동양시멘트 삼화전기 LG산전 한미약품 메디슨 경인전
자 대덕산업 새한정기 코리아써키트 케드콤 캠브리지 동양에레베이터
신진피혁 이건산업 일신석재 녹십자 고니정밀 SKC 삼영전자 원림등이
중국방문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이들 상장사의 중국현지법인이 <>최근 사업보고서
에서 순익을 냈고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매출비중이 높으며 <>출자
지분이 15% 이상이어서 시장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hglb@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