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업종교류연합회(회장 육동창. (주)서전대표)는 일본경제.문화교류
방한단과 공동으로 6일 오후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일 경제인 교류회"를
열었다.

박삼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임정환 (주)명화금속 대표 등 22명이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일본측에선 방한단장인 츠치야 요시히코 일본 사이타마현 지사와
마스노 다케오 사이타마현 경제동우회 대표간사 등 13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측은 교류회에서 양국 중소기업간의 <>기술제휴.이전 <>공동투자.개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 등을 협의했다.

사이타마현이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 지역임에 따라 스포츠.산업.기술.문화
부문의 협력방안도 모색됐다.

< 최명수 기자 mes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