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월현재 12.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보험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회의 이석현의원이 제출한 질의
자료에 따르면 삼성 대한 교보 제일 흥국 동아 등 기존 6개사는 자산을 부
동산및 유가증권 등에 투자,지난8월현재 평균 10.7%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에 이어 교보생명이 11.8%를 기록했고 흥국생명은 11.0%였다.
대한과 제일생명은 각각 10.9%와 10.6%를 나타냈다.
대신 태평양 국민 한덕 한국 신한 등의 후발 전국사는 평균 10.2%의 수익
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3월의 11.8%에 비해 무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보험사별로는 신한생명이 12.4%로 가장 높았다.
또 SK 한성 금호 등 지방사들의 평균 자산운용수익률은 8.1%에 불과했다.
반면 동부 동양 메트라이프 등 합작사와 프루덴셜 네덜란드 등 외국사의
수익률은 각각 11.0%와 12.2%로 국내사에 비해 크게 높았다.
특히 삼신올스테이트와 프루덴셜은 각각 14.6%와 13.1%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