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열차여행을 즐기면서 음치에서 탈출한다''

철도청은 4일 음치를 치유하면서 지리산 단풍관광도 즐길 수 있는
"음치탈출 스트레스 제로 이벤트객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8일 오전 7시10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지리산 관광열차
이벤트 객차에서 열린다.

5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이병원 음치클리닉원장 이병원씨가 나와
목풀기 가창기법 호흡법 등 음치탈출 요령을 강의한다.

남원역에서 하차해 연계버스를 이용, 지리산 및 남원지구를 관광한후
밤 10시10분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왕복 4만3천4백원.

(02)392-7788

<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