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트에서 지난 5년간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세탁표백제인 옥시크린보충
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마트는 창동점이 문을 연 지난 93년11월부터 최근까지 많이 팔린 1백대
상품을 조사한 결과 옥시크린보충용이 68억여원어치(1백39만2천개)로 1위
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신라면 20개들이 상자가 66억8천여만원(1백11만1천상자)어치로 2위에
올랐으며 E플러스휴지(70mx24,65억7천여만원),유아용기저귀인 하기스골드
남아대형(59억2천여만원)이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식품과 비식품군 상품이 각각 50개씩 1백위내에 들었다.

식품군에서는 조미료가 12개품목,라면과 과자가 8개품목,주류와 통조림류
가 각각 7개품목,차종류와 유제품류가 각각 5개품목등이었다.

비식품군에서는 생활용품이 31개품목,언더웨어와 자동차용품이 각각 3개
품목,화장품이 2개품목등이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