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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골퍼를 위한 '퀵 레슨'] '터널아이'로 가을 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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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가 귀국했다.

    그의 귀국을 계기로 내 골프가 더 좋아질수는 없는가.

    골프는 생각하기 나름.

    그러니 박세리골프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박세리의 최대 장점은 "자신감"이다.

    그녀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세계최고로 생각한다.

    그녀가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은 경험뿐이다.

    그런데 당신은 경험상의 문제가 전혀 없다.

    코스도 이미 와 봤던 곳일테고 당신의 경험이나 싱대방의 경험이나 다를것도
    없다.

    따라서 당신은 박세리만큼의 자신감만 갖고 치면 된다.

    1번홀 티부터 여자는 "나는 박세리이다"고 외치고 남자는 "나는
    박쎄군이다"고 외치며 치면 된다.

    골프의 마력은 바로 거기에 있다.

    기술에 관계없이 자신있게만 치면 볼은 페어웨이 한복판을 가른다.

    주눅들어 "쫀쫀하게" 치면 후회가 생기지만 펑펑 지르면 적어도 후회는
    없다.

    마음이 세계최고이면 골프도 베스트가 된다.

    <>박세리 골프엔 "터널 아이(eye)"라는 것이 있다.

    주변 상황이 이무리 복잡해도 정작 샷을 할때는 시야가 터널속에 머문다는
    뜻이다.

    일단 볼앞에 서면 그 볼과 타깃사이에 터널이 그려지고 그 터널속으로
    샷을 하는 능력.

    그것이 세계수준의 집중력이다.

    "터널 아이"라는 단어를 떠올릴수 있으면 적어도 남보다는 한수위의 골프가
    된다.

    <>우리가 보기에 박세리는 헤드업을 하지 않으며 피니시도 완벽히 이뤄진다.

    당신도 그렇게 치면 된다.

    볼을 때리지 말고 피니시까지 여유있게 이뤄지는 "스윙으로 치는 스윙".

    이번 주말에 그 흉내라도 내면 얼마 남지 않은 이 가을시즌도 분명 당신
    몫이 될 것이다.

    < 김흥구 전문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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