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스폰서인 삼성은 미국LPGA IMG 및 골프장 관계자들과의 협조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진행을 한 것에 대해 만족하는 모습이다.

특히 갤러리들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삼성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삼성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호응을 보인데 대해 고무됐다.

삼성은 대회중계에도 크게 만족했다.

미국 "골프채널"을 통한 미국전역의 생중계, 일본 NHK의 생중계를 포함한
특집방송, 한국 캐다나 호주 유럽 등 전세계의 대회중계로 삼성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효과를 보았다고 평가했다.

내년대회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은 스포츠마케팅 측면에서 현지개최가 더 효과가 있다고 보고 미국에서
계속 대회를 열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